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7일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과 원외((院外) 당협위원장 등 26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규모 만찬 회동을 갖는다.
박 대통령이 상임위별로 여당 의원을 초청한 적은 있지만 여당 의원과 당협위원장 전체를 한번에 불러 대규모 회동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당 의원들을 상대로 집권 2년차 국정 운영 계획과 정국 구상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2014년 예산안과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과정에서 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의를 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