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 열차표 예매가 7일 시작됐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경전선과 동해남부선을 포함한 경부선 기차표 예매를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예매로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 예매는 전체 좌석분량의 70%에 이르며, 예매 대상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표 등이다
나머지 30%의 좌석은 8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부산역을 비롯한 각 역사 창구에서 예매한다.
또 입석을 포함한 잔여석 승차권은 오는 14일 10시부터 예약과 발매가 이뤄진다.
이번 설 연휴동안 전체 열차 운행횟수는 1,515회로 작년 설보다 13편 늘었으며, 철도파업으로 중단했던 부산출발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도 운행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