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이디어 특허상품들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2014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선보인다.
프리닉스는 전 세계 특허를 출원한 스마트 전용 프린터를, 캐리마는 3D 프린터,유진로봇은 로봇청소기로 시선을 끌 계획이다.
3L Labs는 발바닥 상태를 모니터링해 건강관리와 스포츠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아롱엘텍은 스마트폰으로 피부 수분을 측정할 수 있는 '에피(Epi)'를 내놓는다.
이들 업체들은 CES에 한국관을 만들어 참가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한국관을 홍보하고 월마트, 아마존 등 미국 400여개 도소매 유통기업과 상담 기회를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