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바다가 자신과 대결을 펼친 백지영에게 칭찬을 보냈다.
록 마에스트로 김바다가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신년특집 '더 라이벌 2편' 방송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따뜻한 사람 백지영, 역시 OST의 여왕이었습니다"며 "언젠가 다시 무대에서 뵙기를! 락앤롤~" 이라고 백지영을 칭찬했다.
이어 "2월 발매, 새 앨범 기대해 주세요~!"라며 자신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바다는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백지영과 대결을 펼쳤다. 김바다는 80년대 여학생들의 로망 김승진의 '스잔'과 '유리창에 그린 안녕'을 재해석했다. 김바다는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또 일렉트릭 기타 연주로 무대를 장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