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기 회장 선발이 5파전 구도로 짜여졌다.
포스코는 15일 CEO 승계 카운슬과 임시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회장 후보군을 권오준 포스코 사장, 김진일 포스코 켐텍 대표이사 사장,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오영호 KOTRA 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가나다 순)으로 확정했다.
내부인사 4명에 외부인사 1명의 구도이다.
CEO 추천위는 이들 5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등 자격 심사를 벌여 단수 후보를 결정,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