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 군악단 연주회 지도에 나선 김정은 제1비서(사진=노동신문)
인민군 군악단 연주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인민군 군악단의 연주회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김 제1비서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군악은 인민군대의 상징이자 얼굴이며, 우리 군인들의 정신력과 기상을 보여주고 인민군대의 군풍을 확립하는데서도 커다란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민군대에서는 전투적 기백이 차넘치는 군악을 더 높이 울려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혁명승리에 대한 신심과 낙관, 원수에 대한 불타는 증오와 멸적의 투지를 안겨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