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은의 남편 자랑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 왕중왕전 특집에 출연한 오승은은 김태훈과 한 팀을 이룬 가운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은은 '남편 자랑을 해보라'는 MC 이휘재가 요청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항상 '우리 마누라가 최고'라며 기를 북돋워 준다. 집에서 같이 있어도 늘 대접해준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승은은 이어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며 살고 있다. 설거지도 남편이 직접 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오승은은 또 "3살, 5살 둔 딸 아이가 있다. 아이들의 아빠를 닮았다"면서 "남편은 후덕하게 생겼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