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처럼 날아라 연아야' 피겨 여왕 김연아가 LPG 전문기업 E1에서 특별 제작한 올림픽 응원 방패연을 선물받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사진=E1)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소치동계올림픽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자신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LPG 기업으로부터 '명품 방패연'을 받은 것. 전통연 장인이자 한국연협회 회장 리기태 장인이 김연아에 대한 21명 팬들의 응원메시지를 담아 특별 제작한 연이다.
김연아는 지난 24일 방패연을 받고 "세상에 하나뿐인 연이라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면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소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10년 밴쿠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