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시이동중지명령이 오늘 새벽 6시부터 12시간 동안 충정·경기도에 발령된 가운데 경기도가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가금류 농장을 대상으로 '1농가 1공무원' 지정 방역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27일 오전 9시부터 김희겸 행정2부지사 주재로 AI 긴급 시·군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시·군과 함께 1,637곳의 오리·닭 등 가금류 농장에 대해 담당 공무원 지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