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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에 쏠리는 기대, 티저부터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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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시절'에 쏠리는 기대, 티저부터 남다르다

    티저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1만 돌파

     

    또 하나의 국민 드라마가 예고됐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 쏠리는 기대가 심상치 않다. 지난 달 30일 '참 좋은 시절' 티저 영상을 공개한 후 3일 만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1만 건을 돌파했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낼 예정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연출한 김진원 PD와 이경희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획 단계부터 관심이 쏠렸던 작품이다.

    첫 티저에는 1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강동석 검사(이서진)가 어린 시절 첫사랑 차해원(김희선)과 대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아역배우 홍화리의 구성진 내레이션이 주요 배우들의 모습과 어우러지면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욱하는 강동석의 동생 강동희(옥택연), 주먹을 휘두르는 형 강동탁(류승수)과 동석의 쌍둥이 누나 강동옥(김지호) 등이 등장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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