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비트 제공/자료사진)
발렌타인데이에 애인이 없는 '솔로남'들은 자기 자신에게, '솔로녀'들은 가족들에게 가장 많이 선물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마켓 옥션이 회원 910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선물계획을 조사한 결과 솔로남의 55%가 자기자신에게, 29%는 가족, 12%는 직장 동료에게 선물하겠다고 답했다.
솔로녀의 경우 54%가 가족, 25%가 자기자신, 14%는 직장동료에게 선물하겠다고 답했다.
솔로들의 경우 선물을 하겠다는 응답이 46.5%였지만, 동시에 '의미 없는 단순한 금요일'이라고 답한 비율도 70%에 달했다.
커플의 경우 86.7%가 선물을 하겠다고 답했고, 그 중 92%가 애인이나 배우자에 게 선물하겠다고 답했다.
애인이 있는 미혼자는 86.7% , 기혼자는 74.6%가 선물할 계획이었다.
초콜릿과 사탕 외에 받고 싶은 선물로는 남성의 경우 화장품(30%), IT기기(27%), 커플링(15%) 순으로 답했다.{RELNEWS:right}
여성은 화이트데이 선호선물로 화장품(40%), 커플링(25%), 꽃·인형(7%) 등을 꼽았다.
손편지, 수공예제품 등에 대한 응답은 저조했다.
옥션은 14일까지 초콜릿과 데이트용 모바일쿠폰 상품을 할인판매하는 '모두의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