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항공 자전거 프로모션에 참가한 솔로몬 데베베 한국지사장이 자전거를 타며 거리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아프리카항공사 최초로 인천에 취항한 에티오피아 항공이 아프리카노선 특가를 발표하는 등 비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발표된 특가는 아프리카 17개 국가에 적용되는 요금으로 인천-아디스아바바 노선이 왕복 101만9800원, 인천-아디스아바바-나이로비 노선은 왕복 86만1500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오는 6월30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에 해당한다.
한편 에티오피아 항공은 지난 7일부터 2주간 광화문, 명동, 인사동, 이태원, 홍대, 강남역 등 서울시내의 대표적인 번화가에서 자전거광고를 통해 주4회 운항 중인 인천-에티오피아 노선과 인천-홍콩 노선을 홍보하고 있다.
솔로몬 데베베 에티오피아 항공 한국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에티오피아 항공의 편안한 서비스로 아프리카를 여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