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왕복 조선이공대총장이 오는 2월 23일 오후 2시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에서 '교육은 왕복이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숙희 전교육부장관,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단체장, 교육계 인사,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단체계 인사 등 3천여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왕복 총장은 ‘광주교육 그래도 희망은 있다’라는 부제의 이번 책에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장한 배경과 교육공무원으로 재직 당시 도입했던 원어민 영어교사 초청프로그램, 한국어능력검정시험, 지방교육재정확충 등 업적을 소개한다.
또 언론사 기고문을 통해 광주교육의 문제점과 해법 등을 한데 엮어 광주교육에 대한 희망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소통하는 교육을 시작으로 으뜸교육시스템을 확립하여 실력광주회복과 사교육비 없고 투명한 교육행정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과 방향을 밝힐 계획이다.
또한 토크쇼 형식을 빌어 김총장의 인생관과 교육철학 그리고 광주교육의 미래에 대해 참석한 시민들과 솔직하고 자연스런 대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