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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강원지역 대설특보 16시 모두 해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풍경. (윤성호 기자/자료사진)

     

    강원 동해안과 산간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태백과 홍천·정선·평창·인제 산간 등 11곳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18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했다.

    이날 오후 4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북강릉 20.1㎝, 대관령 13.6㎝, 속초 9.4㎝ 등이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산간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면서 1~3㎝의 눈이 더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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