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상위권의 연구중심대학 학생들이 역량을 겨루고 문화를 교류하는 E-올림픽이 오는 8월 카이스트에서 열린다.
24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홍콩과기대와 난양공대, 동경공대와 칭화대, 카이스트 등 5개 대학 학생 대표단은 지난 20일 카이스트에 모여 E-올림픽 개최를 결정하고 오는 8월 첫 대회를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종목은 인공지능대회와 주사전자현미경 사진 콘테스트 등 과학기술 관련 경기로 꾸려지게 된다.
한편 카이스트를 비롯한 아시아 톱5 연구중심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아시아 과학기술 연구대학 공동체’를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