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MMORPG ‘킹덤언더파이어2’가 창유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다.
게임업체 블루사이드는 최근 중국 게임사 창유와 킹덤언더파이어2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노컷뉴스 2013년 9월 23일자 참고)
중국 최대 검색 포털 사이트 소후의 게임사업부로 시작한 창유는 2007년 온라인게임 ‘천룡팔부’를 서비스하면서 급성장해 2009년 나스닥 글로벌 시장에 가입했다. 중국 최대 게임미디어 포털 사이트인 17173.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에는 분기별 최고 매출인 1831억 달러의 총수입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김세정 블루사이드 대표이사는 “창유는 최대 게임시장인 중국에서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블루사이드는 동남아 시장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등의 순서로 킹덤언더파이어2의 상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