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전운이 고조되면서 세계 증시가 급락하는 등 국제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유럽증시는 3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러시아 증시의 RTS 지수는 12% 급락했고, 독일 DAX 30 지수는 3.44% 떨어졌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1.49%, 프랑스 CAC 40 지수도 2.66% 하락했다.
뉴욕증시도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장 출발 부터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지수는 200포인트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모두 하락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