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BAND)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우리 반 친구들 모임’을 지원한다.
캠프모바일은 최근 지인 기반 모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밴드’(BAND)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모임 구성을 편리하게 지원하고자 ‘우리반 친구 찾기’ 개설 기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가 개설되면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기 초 수업시간표는 물론 숙제와 준비물을 공유하거나 분실물 습득 경우 공지 창구로 활용하는 등 밴드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밴드가 그동안 추억을 모티브로 한 동창 찾기로 30, 40대의 SNS 이용자들을 끌어들이면서 성장했다면 이번 서비스는 현재 관계를 맺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