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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김정은·푸틴 '바디 랭귀지' 연구했다"

미국/중남미

    美국방부 "김정은·푸틴 '바디 랭귀지' 연구했다"

    • 2014-03-08 11:07

    매년 30만달러 투입…"정책결정에는 영향 안 미쳤다"

     

    미국 국방부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외국 정상의 몸짓을 관찰, 이들의 행동을 예측하는 연구를 해왔다고 관리들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국방부 소속 분석가들은 김정은과 푸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등 외국의 지도자급 인사 약 15명을 연구했다.

    미군 특수부대에 사살된 알카에다 전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과 축출 후 처형당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도 연구 대상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앞서 국무부가 진행했으나, 현재는 미국 국방장관 직속 기관인 국방부 총괄평가국(ONA)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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