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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0대 수배자, 20여 차례 절도 끝에 덜미

     

    절도 혐의로 구속돼 수감생활을 하고도, 재차 범죄를 저질러 수배를 받고도 모자라 20여 차례의 편의점 절도를 저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편의점과 영세주점 등지에서 무려 20여 차례의 금품 절도를 저지른 혐의로 박모(36)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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