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과 일본 경제에 대한 우려 때문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34.04포인트(0.21%) 내린 16,418.68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87포인트(0.05%) 낮은 1,877.1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77포인트(0.04%) 떨어진 4,334.45를 각각 기록했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의 부진한 지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소폭 하락세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