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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중국 지표 부진에 코스피 1940선 '위태'

     

    경제지표 부진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 성장둔화 우려 등으로 코스피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1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23.70포인트, 1.21% 하락한 1940.1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만이 홀로 매수세에 나서며 2442억원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85억원, 958억원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중국의 2월 수출이 18% 넘게 감소하는 등 지표 부진으로 지난밤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0.41% 하락했으며 나스닥과 S&P500지수도 각각 0.63%, 0.51%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유럽증시는 독일과 영국이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였으며 프랑스는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7.16포인트, 1.31% 하락하며 540.5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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