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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연애시대'? 왜 자꾸 교제설 불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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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는 '연애시대'? 왜 자꾸 교제설 불거질까

    이미 20대 중반, 목격담 심심치 않게 불거져

     

    걸그룹 소녀시대의 열애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는 13일 재미교포 금융인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교제설이 불거졌다. 지난해 1월, 홍콩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그동안 비밀 데이트를 즐겨왔다는 것. 결국 제시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하게 지내는 지인일 뿐, 연인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열애설이 휩싸인 것은 제시카가 처음이 아니다. 윤아는 지난 1월 1일, 가수 이승기와 올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수영 역시 배우 정경호와 수차례의 교제설이 불거진 끝에 1월 3일, 파파라치 사진이 찍힌 후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이처럼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설이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것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나이를 생각했을 때 전혀 이상할 게 없다는 반응이다.

    소녀시대 9명 중 태연, 수영, 효연, 유리, 제시카, 티파니, 써니 등 7명이 26살이다. 막내 서현도 24살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예쁘고 매력적인 소녀시대 멤버들이 연애를 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라는 것.

    때문에 이성들과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쉽게 목격담이 흘러나오곤 한다. 제시카와 교제설이 불거진 타일러권 역시 교포들을 중심으로 목격담이 심심치 않게 퍼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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