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의류전문업체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 Co)은 일본내 유니클로 캐주얼 의류매장에 근무하는 3만명의 '시간제 근로자'(part-timer) 가운데 1만6천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2~3년에 걸쳐 정규직 전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신청자 면접을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로 시간제 근로자의 교욕 훈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것이라면서 정규직 전환에 따른 비용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