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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정례브리핑 질문 사전 파악 '논란'

미국/중남미

    美백악관 정례브리핑 질문 사전 파악 '논란'

    • 2014-03-21 07:14

    지역방송 앵커 "미리 질문 전달" 주장했다 철회

     

    미국 백악관이 정례브리핑 전에 기자들로부터 미리 질문을 전달받는다는 주장이 제기돼 한때 논란이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CBS방송의 애리조나주(州) 피닉스 지역 제휴사인 'KPHO 5'의 캐서린 아나야 앵커는 전날 방송에서 "기자들이 종종 백악관 정례브리핑 전에 제이 카니 대변인에게 미리 질문 내용을 전달한다"고 주장했다.

    아나야 앵커는 특히 카니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을 하기 전에 사전 질문에 대한 서면 답변을 기자들에게 주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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