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영업정지 기간에 사전 예약 형태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영업정지가 되면 신규가입은 물론 기존 가입자의 기기변경도 특정 조건에서만 가능하도록 엄격히 제한하는데 영업정지를 피하기 위한 일종의 편법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KT가 전날부터 포털사이트의 한 휴대전화 커뮤니티를 통해 '사전예약 공동구매'라는 명목으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공지한 할부원금 금액대로 보조금 정책이 나오면 사전 가입고객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해 가입 안내를 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