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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쇼크 SM, 주주총회에 주가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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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조사 쇼크 SM, 주주총회에 주가도 상승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주주총회에 주가도 웃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가수 강타와 보아가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SM은 “가수 강타와 보아, 두 사람은 앞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다양한 콘텐츠 및 신규사업 기획 등에 참여할 것”이라며 “글로벌 활동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새롭게 발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민, 한세민, 남소영 이사는 등기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이사회를 통해 김영민 이사는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또한 금번에 선임된 강타와 보아를 비롯한 임원진에게 스톡옵션도 부여하기로 결의했다.

    주주총회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도 전날 대비 2.51% 상승한 4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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