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주 종가보다 14센트(0.1%) 오른 배럴당 99.6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9센트(0.18%) 빠진 배럴당 106.73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지난 주말 텍사스주 해안에서 선박 충돌 사고로 기름이 유출돼 휴스턴 운하가 폐쇄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