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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튠스 라디오'에 비음악분야 첫 입점

미국/중남미

    애플 '아이튠스 라디오'에 비음악분야 첫 입점

    • 2014-03-25 10:13

     

    애플이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아이튠스 라디오'에 미국 공영라디오(NPR) 뉴스 채널을 추가했다.

    지난해 가을 출범한 아이튠스 라디오에 음악 분야가 아닌 방송이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NPR은 24일(현지시간) 아이튠스 라디오의 데스크톱·모바일 버전을 통해 24시간 스트리밍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다만 개별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따로 듣는 기능은 아직 없다.

    NPR의 주요 프로그램은 매 시간 나오는 실시간 뉴스, 토크쇼, 시사 프로그램, 사전 제작된 문화 분야 코너 등이다. NPR은 웹, 모바일 웹, 모바일 앱 등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애플은 지금까지 아이튠스 라디오로 음악을 방송할 때마다 저작권료를 지불하되 광고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 왔으나 이번에는 NPR와 애플 사이에 입점 대가가 오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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