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국내기업의 정보를 해외로 유출시켰다는 의혹과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비밀·정보와 관련된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SC제일은행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법과 규제를 엄격히 이행하고 투명하게 영업을 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SC제일은행은 또 "국정감사 증언을 통해 국회에서 관련된 여러가지 오해를 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국정감사가 종료될 때까지 추가적인 언급은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신학용의원은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23건의 대출심사 때 실질적인 여신승인은 스탠다드차타드 본사에서 이뤄졌다며 이 과정에서 국내 기업의 정보가 해외로 유출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