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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길거리 키스''가 폭행으로 번진 사연

    길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던 20대에게 핀잔을 주자 대든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한 30대 3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길에서 여자친구와 입맞춤을 하던 20대를 집단 폭행한 혐의로 이 모(34. 횟집 종업원)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8월 20일 오전 2시 50분쯤 해운대구 반여동 모 은행 앞을 지나던 중 길가에서 여자친구와 입맞춤을 하던 김 모(24) 씨를 보고, "우리 아이들은 저렇게 키우지 말자"고 얘기하는 것을 김 씨가 듣고 "뭐라고 했냐"며 화를 내자 서로 시비가 붙어 김 씨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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