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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10년 만에 이슬람교 초등학교 재허가

유럽/러시아

    노르웨이, 10년 만에 이슬람교 초등학교 재허가

    • 2014-04-10 00:23

    야당 "독자 운영으로 사회통합 저해"

     

    노르웨이에서 이슬람교 초등학교가 논란 속에서 10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노르웨이 교육부는 오슬로 동부 이민자 밀집 지역에 새 이슬람교 초등학교 설립을 최근 허가했다고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올가을 이 학교가 개교하면 지난 2001~2004년 운영됐던 '우르테하겐'의 폐교 이후 다시 이슬람 초등학교가 생기는 것이다.

    우르테하겐의 교장이 독재적인 운영방식으로 학부모들과 자주 충돌, 급기야 학생 절반이 등교를 거부하자 이 학교가 폐교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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