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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서 이슬람 반군간 충돌로 최소 51명 사망

중동/아프리카

    시리아서 이슬람 반군간 충돌로 최소 51명 사망

    • 2014-04-11 07:13

    ISIL·알누스라전선, 점령지 놓고 수개월간 전투

     

    시리아의 이라크 접경 지역에서 10일(현지시간) 라이벌 이슬람 반군 간 치열한 교전으로 적어도 51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

    이번 무력충돌은 알카에다 분파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알카에다 연계 반군인 알누스라 전선과 그 동맹 세력이 장악한 진지를 공격하면서 이날 새벽에 시작했다.

    전투는 올해 초 ISIL이 쫓겨난 국경도시 알부 카말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지면서 쌍방이 상당한 인명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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