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매 판매가 예상을 웃도는 호조를 보인 상황에서 2분기 성장이 연율 기준 3.5%에 달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금값은 연말까지 온스당 1,050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미국 상무부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지난달 소매 판매가 연율 기준 1.1% 늘어나 2012년 9월 이하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상승폭은 예상치의 두 배가 넘으며 지난 2월의 0.7%도 웃돌았다.
소매 판매의 13개 부문 가운데 자동차, 가구 및 의류에 이르는 10개 부문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자동차는 3.1% 증가해 소매 판매 상승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