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신용섭)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에 따른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맞춰 '스페이스 공감'과 '리얼체험 땀'을 대체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편성헸다.
EBS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리얼체험 땀'(19시)과 '스페이스 공감'(00시 05분) 대신 '하늘에서 본 세계', 특집 다큐멘터리 '곤충, 밀리미터의 세계'를 대체 편성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공감'은 3주간 대체편성 되며 '곤충, 밀리미터의 세계', '바람의 혼, 참매', '백색의 은둔자 눈표범'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