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샌드(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영국 찰스 왕세자의 부인 카밀라 콘웰 공작부인 남동생이 추락사했다고 24일 뉴질랜드 매체 스타프가 전했다.
지난 22일 밤 미국 뉴욕 자선행사 후 클럽 밖으로 나간 마크 샌드(62)는 떨어져 심한 머리 부상을 입었다.
샌드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지난 23일 결국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왕실 측은 "마크 샌드는 놀라운 활력을 가진 사람이었다"며 "지치지 않는 운동가이자 환경보호론자였다"고 평했다.
코끼리 가족 자선단체 대표 이안 워크덴은 "우리는 우리 가족의 수장을 잃었다"고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