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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美의회 "유가족과 한국민에 깊은 애도" 메시지

미국/중남미

    [세월호 참사] 美의회 "유가족과 한국민에 깊은 애도" 메시지

    • 2014-05-13 04:48

     

    미국 상원과 하원 주요 의원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한국 국민에 대한 애도 메시지를 담은 조문록을 최근 주미 한국 대사관에 전달해왔다.

    이들 의원들은 의사 일정상 주미 한국대사관에 설치된 분향소를 직접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조문록을 통해서나마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문록 서명한 상원 의원은 로버트 메넨데즈 외교위원장과 벤 카딘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 존 메케인 의원 등 모두 14명이다.

    하원에서는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과 엘리엇 엥겔 하원 외교위 간사 , 스티브 새벗 아태 소위원장 등 모두 25명이 조문록을 보내왔다.

    메넨데즈 위원장은 조문록에 "기쁨을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 된다"며 "우리(한국과 미국)는 함께 간다"고 적었다.

    로이스 위원장은 "비극적 사건의 희생자와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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