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보안관이 도로에서 시민들의 차를 세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이색 홍보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소개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미국 캘리포니아 퀸시 지역 플루머 카운티 보안관들이 시민들의 차를 세우고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홍보 영상이 올라왔다.
도로에서 무작위로 여러 대의 차를 세운 보안관들은 놀란 운전자들에게 "몇 명이 타고 있느냐" "도로교통법 33942조를 아느냐" 등 심각한 질문을 건넸다.
탑승자 수를 확인한 보안관들은 잠시 후에 오겠다며 경찰차로 돌아갔다.
그 사이 긴장한 운전자들의 표정은 걱정과 불안이 가득하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하지만 딱지를 가지고 돌아올 줄 알았던 보안관은 갑자기 금박포장이 된 아이스크림 콘을 건네며 "당신은 아이스크림 없이 운전할 수 없다" "우리는 당신이 아이스크림 없이 운전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한 중년 여성 운전자는 박장대소를 터트렸고 한 젊은 여성은 안도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