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시리즈의 김기웅 CP(책임프로듀서)가 시청자 투표 비중은 60%가 적당하다고 밝혔다.
김 CP는 19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슈스케' 시리즈의 우승자는 시청자가 뽑는 것"이라며 "지금처럼 6:4 정도가 적합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시워원 평가 점수 비중을 늘려도 말이 많을 것"이라며 "물론 실수를 연발해도 팬들의 힘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은 문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준비를 좀 더 해서 모든 시청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