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이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정도전'의 시청률은 1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4%)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정도전'은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제치고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KBS 2TV에서 방송되는 '개그콘서트'(14.7%)도 '정도전'의 열기를 꺾지 못했다.
'정도전', '개그콘서트'와 비슷한 시간대에 전파를 탄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는 15.4%, '호텔킹'은 8.8%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