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경제 정책에 관해 일본인 과반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9일 나타났다.
NHK가 이달 6∼8일 벌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내각의 경제정책에 관해 매우 좋게 평가한다는 답변이 7%, 어느 정도 좋게 평가한다는 응답이 54%였다.
별로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는 답변과 전혀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는 반응은 각각 27%, 8%였다.
그러나 경기 회복은 느끼지 못한다는 답변이 43%로 느낀다는 답변(16%)을 압도했다. 어느 쪽이라고 잘라 말할 수 없다는 응답자는 3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