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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폭행' 연세대 정재근 감독, 자격정지 5년

'심판 폭행' 연세대 정재근 감독, 자격정지 5년

지난 10일 '2014 KCC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고려대와의 결승전에서 심판의 판정에 항의 중 욕설·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연세대 정재근 감독이 11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정 감독은 해당 심판에게 죄송하다며 감독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황진환기자

 

경기 도중 심판에게 박치기를 한 연세대 정재근 감독이 징계를 받았다.

대한농구협회는 15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폭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정재근 감독에게 자격정지 5년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정재근 감독은 지난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고려대와 2014년 아시아 퍼시픽 대학 챌린지 결승에서 심판에게 항의하던 과정에서 박치기를 했다. 이미 작전타임 도중 선수에게 욕설을 하기도 했고, 박치기에 앞서 심판에게 주먹질을 하는 모양새를 취하기도 했다.

정재근 감독은 이후 "우리가 페이스가 좋다가 안좋아지다 보니까 내면에 있던 불만에 심판 분께 폭발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어제 통화하면서 그런 부분을 얘기하면서 정중히 사과했다"고 말했다.

게다가 국제대회에서의 심판 폭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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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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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커트2025-01-14 21:16:0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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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에의한 강제체포영장 집행하는데 협조 마음 1도 없으면서 사전승인은 개뿔.
    니네는 헌법보다 위에있는 헌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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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니들이게맛을알아2025-01-14 15:45: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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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저 앞에 1주일 캠프 설치해서 천천히 체포 합시다. 싸울 필요 없고 가둬놓고 지칠때까지 대치하면 됩니다. 대들면 한명씩 한명씩 체포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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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ebkim10042025-01-14 15:37:1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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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호처가 법보다 위에 있냐?? 무슨 개소리냐? 닥치고 니들 전부 체포되고 싶지 않으면 곱게 열어놔라.. 경호차장과 그 밑에 몇몇 간부들은 이미 빼박이고.. 나머지 경호처 직원들은 생각 잘 해야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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