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9. 19. ~ 10. 4)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박순호 대한요트협회장(68.사진)이 선임됐다.
박순호 대한요트협회장은 ㈜세정 대표이사로서 2003년 대한요트협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요트를 중심으로 비인기종목 육성에 많은 지원과 애정을 쏟아왔다.
특히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힘써 2010년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요트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획득을 이끌어 선수단의 종합 2위 달성에 기여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 선임 건은 15일 오전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차 대한체육회 이사회에 보고되었고 박순호 선수단장은 취임 수락 인사를 통해 금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하여 5개 대회 연속 종합순위 2위를 수성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