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에서 첫 공개된 뒤 7일부터 판매된 인천아시안게임 기념주화의 예약 판매가 18일 마감된다.
인천아시안게임 기념주화는 총 6종으로 금화 2만원화(31.10g), 금화 1만5000원화(10.36g), 은화 1만원화(31.10g), 은화 5000원화Ⅰ(15.55g), 은화 5000원화Ⅱ(15.55g), 황동화 1000원화(26g)가 발행됐다.
지난 3일 한류스타이자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현빈이 기념주화 세트 1호 구매자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12일에는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를 위해 호주에서 전지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기념주화 세트를 구매했다.
또 14일에는 동계스포츠 간판 스타인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와 여자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가 기념주화 세트를 구매했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