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8일 중부지방에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제주도 제외, 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다.
비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경기도(안산, 평택, 안성, 화성), 충청북도(음성), 인천(강화·웅진 제외)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경기도(광명, 과천, 시흥, 부천, 수원, 성남, 안양, 구리,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여주, 광주, 양평)와 충청남도(천안, 아산, 당진), 충청북도(괴산, 진천), 서울, 인천(웅진)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