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일 경축 무도회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수도 평양의 인구가 3백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미국의 민간기관인 ‘데모그라피아’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4년 현재 북한 평양의 인구는 3백6만4천 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2년 전 이 단체가 발표한 평양 인구 2백86만 명 보다 20만4천 명 늘어났다.
보고서는 평양의 면적은 1백76 평방km로, 평방km 당 1만 7천4백 명이 거주해 전세계 인구 50만 명 이상의 도시 8백63개 가운데 1백42 위에 올랐다.
북한에서는 공업도시 함흥이 인구 75만 명으로 5백91 위, 청진이 65만 명으로 6백66위로 전세계 50만 명 이상의 도시에 포함됐다.
북한의 대도시들이 전체 인구 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인구밀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양은 평방km당 인구 1만7천4백 명으로 34 위에 올랐고, 이밖에 함흥이 51 위, 청진이 2백74 위를 기록했다.
한편, 50만 이상 도시 가운데 1위는 도쿄-요코하마로 3천7백50만 명이 살고 있으며, 2위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로 3천만 명, 3위는 인도 델리로 2천4백만영, 4위는 서울-인천으로 2천3백만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에서는 서울-인천 지역을 비롯해 11 개가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에 올랐고, 미국은 72 개 도시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