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교황 조카 일가족 아르헨서 교통사고…3명 사망

국제일반

    교황 조카 일가족 아르헨서 교통사고…3명 사망

    • 2014-08-19 22:22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카 일가족이 아르헨티나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조카가 크게 다치고 3명은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따르면 교황의 조카 호라시오 베르고글리오와 가족이 이날 새벽 코르도바주(州)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고 가다가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호라시오는 중상을 입었고 아내와 각각 2살, 8개월 된 자녀 2명이 사망했다.

    호라시오는 교황의 형 알베르토 베르고글리오의 아들이다. 교황의 고향은 아르헨티나이며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다.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이 사고 소식을 접한 뒤 깊이 슬퍼하셨고 슬픔을 공유하는 이들에게 기도를 요청하셨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