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0.85포인트(0.48%) 오른 16,919.5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9.86포인트(0.50%) 상승한 1,981.60에 마감됐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9.20포인트(0.43%) 뛴 4,527.51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5일째 강세가 이어졌다.
개장 전에 발표된 2개의 미국 거시경제 지표가 강세를 이끌었다.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1% 오르고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15.7%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