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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에볼라 의심 나이지리아인 2명 '이상무'"(종합)

아시아/호주

    베트남 "에볼라 의심 나이지리아인 2명 '이상무'"(종합)

    • 2014-08-21 17:55

     

    최근 베트남에 입국하다 고열 등 에볼라 의심 증세가 발견돼 격리 수용됐던 나이지리아인 2명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돼 퇴원했다.

    일간지 뚜오이쩨 등은 21일 담당 병원 관계자를 인용, 고열 증세로 남부도시 호찌민 지역의 한 병원에 격리됐던 나이지리아인들이 더는 발열 현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들 나이지리아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검사를 실시했으나 에볼라 등 전염병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판명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퇴원할 때 발열 증세가 없더라도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기간인 스무하루 동안에는 자체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할 것을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병원 측은 이들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 관계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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