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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찢어진다"…권리세 사망에 연예계도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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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찢어진다"…권리세 사망에 연예계도 비통

    (왼쪽부터) 가수 백아연, 에릭남, 에디킴. (자료사진, 소속사 제공, 자료사진)

     

    한창 꽃 필 나이인 23살. 고(故) 리세(본명 권리세·23)의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도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고인과 같은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인 가수 에릭남은 7일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에서 편히 쉬세요. 기도할게요. 모두들 리세와 그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리세는 정말 놀랍고 친절한 소녀였습니다(Everyone please pray for RiSe and those around her. She was such an amazing and kind girl)"라고 부탁했다.

    리세처럼 오디션프로그램 출신 가수들도 애도를 전했다.

    에디킴은 이날 자신의 SNS에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짧은 글을 남겼고, 백아연 역시 "잘 견뎌낼 것이라고 믿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리세 언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함께 활동한 아이돌 그룹 동료들의 추모 메시지도 이어졌다.

    2AM 임슬옹은 소식을 접한 후,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료였기에 가슴이 찢어집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미쓰에이 민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도 슬프네요"라며 마음 아파했다.

    (왼쪽부터) 걸스데이 민아, 소진, 유라. (자료사진)

     

    걸그룹 걸스데이는 멤버들 대부분이 리세의 죽음을 애도했다.

    유라는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민아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라며 고인을 기렸다.

    리세를 위해 기도했다는 소진은 SNS에 "정말 간절히 바랐는데, 정말 많이 기도했는데. 리세가 하늘에서 꼭 평안하길 바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레인보우도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멤버 재경은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도하고 있었는데…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리세의 죽음에 말을 잇지 못했다. 윤혜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리세를 애도했다.

    멤버 노을은 SNS에 "진짜 말도 안 돼…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면서 "리세 양과 은비 양, 그 곳에선 아프지 말고 평온히 쉬길 바랄게요. 지금 이 위로가 얼마나 힘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나머지 멤버들도 빨리 쾌차하시고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남은 멤버들에게도 위로를 건넸다.

    DJ DOC 멤버 김창렬도 SNS에 환하게 웃고 있는 리세의 흑백 사진을 올리고 "리세야 좋은 곳으로 가렴. 리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윤종신은 SNS에 "권리세 양,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글을 적었다.

    (왼쪽부터) 방송인 정준하, 배우 한그루, 공서영 아나운서. (CJ E&M 제공, 자료사진, 유튜브 캡처)

     

    리세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든 것은 가요계 동료들만이 아니었다.

    방송인 정준하는 7일 자신의 SNS에 "너무도 믿기 힘든 일입니다. 부디 아픔 없는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 메시지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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